[Artel W] 던오브워3 파시어 마챠 (Dawn of War 3 Farseer Macha)


아래 사진들은 누르면 좀 커짐.



러샤 가브리엘을 만든 Artel W라는 회사에서 나온 던오브워3 버전 마챠. (실제 발음은 마카)

마차는 암만봐도 포지에서 안만들어 줄거 같고, 러샤애들이 꽤나 잘 만들기도 해서 칠해봤다.

다만 문제가 좀 있었는데, 3D로 디테일을 만들어둔거 까진 좋은데 이걸 이 사이즈로 출력했을때 과연 온전할까 까진 생각 못한모양이다.

전체적인 사이즈는 가장 최근 엘다 모델인 이브레인과 같지만 머리가 인피니티 사이즈라 엄청 작다. 

그 머리 좌우에 달리는 장식이 디테일은 빼곡한데 1미리 정도로 너무 얇아서 칠하기 빡씬건 둘째치고, 파팅라인쪽 디테일을 다듬어서 살리기도 힘들고, 또 머리에 결합하려니까 앵간한 사이즈 핀으론 안되서 0.3미리 핀바이스로 돌려서 역시 0.3미리 황동선 박아서 고정시켰다. (근데 이 정도면 그냥 순접 붙이는게 맞는거 같다. 난 핀 안박으면 불안증이 생겨서...)

가뜩이나 눈도 안좋아져서 확대경 쓰고 작업한지 오래되었는데 이 정도로 작게 만들거면 디테일을 생략해서 칠하기 편하게 만들어야지.. 싶지만... 서드파티에 뭐 바랄걸 바래야지.

글구 베이스는 원래 들어있던 바위가 좀 투박해 보여서 데스제스터꺼 잘라서 만들었다. 원래 들어있는 바위가 부유하고 있는 느낌은 더 좋은데 더 워해머 모델틱하게 하고 싶어서 굳이 바꿨다.

여튼 생긴건 꽤 미형으로 만들어 줬지만 그것도 칠하기 나름이고, 제작과 페인팅 난이도가 상당한 모델이라 인피니티 사이즈 칠하는거 익숙한 사람 아니면 구입 안하는걸 추천하고 싶다.

피부 rosy skin, rosy highlight(둘다 리퍼 페인트), reikland fleshshade, tuskgor fur, rhinox hide, white
머리카락 rhinox hide, doombull brown, tuskgor fur, flayed one flesh
초록 아머 caliban green, warpstone glow, moot green, flash gitz yellow, bieltan green
흰색 아머 russ grey, celestra grey, white
빨강 망토 mephiston red, troll slayer orange, fire dragon bright, flayed one flesh, nuln oil
빨강 보석 mephiston red, troll slayer orange, fire dragon bright, flash gitz yellow
갈색 가죽 rhinox hide, mournfang brown, flayed one flesh
금색 retributor armour, reikland fleshshade, mithril sliver
은색 boltgun metal, nuln oil, mithril silver
칼날 temple guard blue+screaming skull-sotek green-sotek green+black-moot green+white (WD 17년 2월호 참고)

by calgar | 2017/11/13 01:35 | ● Gallery | 트랙백 | 덧글(3)

[WH 40K] 플레이그버스트 크로울러 (Plagueburst Crawler)

▼ 누르면 조금 커짐



이거 처음 사진 떴을때도 뒷모습을 한동안 공개 안해서 뭔가 있나보다. 아마 귀여운 너글링들이 잔뜩 올라타서 장전을 하는건 아닐까 내심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프리오더 뜨고 뒷모습을 보니 의외로 너무 심플해서 실망을 좀 했었다.

원래는 타이퍼스 칠해야 했는데 어쩌다 보니 사게 되고 또 손이 먼저가게 되어 칠하게 되었다. 

제작

조립은 당연히 GW지네가 디자인하고 지네가 만든 탱크라 스프루2장에 우겨넣게 만들어서 딱히 복잡할건 없다.

다만 접합선 수정할건 좀 되었는데, 본드 떡칠해서 눌러두는게 힘들거나 잘 안되면 결국 퍼티질을 해야 하지만 퍼티 만지기 귀찮아서 요즘은 걍 아주 얇은 플라봉을 본드로 꾹꾹 눌러서 수정한다. 

위 사진에 보면 이 모델의 포인트인 주름진 상판과 좌우 옆판과의 접합선이 상당히 추하므로 플라봉을 본드로 녹여서 꾹꾹 눌러둔게 보인다. 근데 이게 퍼티 만큼 퍼펙트 하진 않다. 특히 저렇게 길게 수정하면 어딘가 미흡한 부분이 생긴다. 

무장은 모타는 고정이고 좌우 스폰슨과 전면 기관총은 하나씩 옵션이 더 있어서 자석질 해놨다. 완성 사진들 보면 무장을 바꿔 가며 찍어놨다. 
 레만러스와 비교사진 겸 기본색만 올린 상태. 

▲ 워시 쳐덕 쳐덕 한 상태. 

▲ 드라이브러싱 마구마구 비빈 상태. 

애초에 상판 주름 때문에 면 그라데이션이 많이 들어가는 구조라 드라이브러싱으로 전체적인 양감을 주고 그 위에 미디움을 섞어서 핸드페인팅으로 중간톤을 만들며 거친 표면을 조금이나마 보완했다.  

처음부터 미디움 섞어가며 면 그라데이션 주기엔 너무 면적이 넓고 짱 귀찮고 컨셉이 지저분한 탱크니까 다소 거친 색변화가 어울리기도 하고, 웨더링 싫어하는(잘 못하는) 내 입장에선 그럭저럭 타협점이 되는 지저분함이다.

원래 인스타에는 좀 더 일찍 올렸었는데 급하게 칠해서 올리느라, 아무리 거친 색변화 운운하지만 너무 튀는 부분은 거슬려서 엉덩이 부분이랑 여드름 표면 좀 정리해서 다시 찍었다.

기념사진

by calgar | 2017/10/10 16:36 | ● Gallery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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