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토디안 1주차 제품 크기비교.

1주차는 현재 커스토 수장인듯한 발로리스와 알라루스 터미네이터.

이 아저씨는 포즈가 쩍벌인데도 꽤나 큰게 커스토중에도 더 우량종?인거 아닐까 싶다.

그리고 부품을 최대한 쪼개서, 심지어 왼쪽 어깨에 망토를 잡고 있는 동그라미핀도 분할해서 네개의 스파이크가 언더컷이 안생기게 한 점이 돋보인다. 전 같았으면 저런거 걍 통짜로 찍을 애들인데...


망토 구조때문에 좌우 어깨 부품과 등짝 망토는 접합선이 길게 생긴다. 오른쪽은 사자 가죽이 가려서 전부 수정을 안해도 되지만 어쨌든 수정하기 귀찮은 구조다. 

알라루스 터미는 외국에서 조립 비교한 사진때문에 키가 작다고 말이 있는걸로 아는데, 당장 이렇게 보면 좀 작긴 한거 같다.

근데 이게 직접 조립해보면 포즈와 구조상의 문제다.
앞리개랑 엉덩이 망토를 빼면 쩍벌에다가 무릎까지 굽히고 자세를 숙이고 있는걸 알 수 있다. 

근데 부품을 다 붙여 버리면 포즈가 가려져서 단순히 다리가 짧은거 처럼 보인다.

거기다 발등에 아머도 정강이 아머와 연결된 구조 인지 포즈에 따라 발등을 가려버려서 더 짧아 보이는데 한몫한다.

당장 신발 굽이 높은거만 봐도 최소한 일반 커스토 보단 큰 구조일텐데, 이럴거면 무릎을 펴고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위 일러스트의 터미를 바랬건만 저거랍시고 만들어둔 포지월드는 이미 디자인적으로 맛이 가버린지 오래된 애들이고, GW가 걍 저걸 만들어 줬으면 얼마나 멋졌을까 싶은 아쉬움이 든다. 

by calgar | 2018/01/27 16:14 | ● Item Review | 트랙백 | 덧글(4)

[WH 40K] 비엘탄 레이스로드 (Biel-tan Wraithlord)

누르면 좀 커짐 



마챠랑 같이 세워둘라고 레이스로드를 하나 칠했다. 이제는 게임 안하니까 걍 의식의 흐름에 따라 칠하고 싶은걸 칠하다 보니 뜬금없긴 하다.

당연히 던오브워3에 나오는 스킴대로 칠했는데 실제 모델과 게임에 나온 애의 차이점이 두가지 있었다. 

하나는 고간아머가 레이스 블레이드꺼를 쓰고 있다는 점인데, 레이스블레이드꺼 자르고 갈아서 간단하게 해결했다.

두번째는 왼쪽 어깨가 이중으로 아머가 한겹 더 있는건데 이건 타원형의 보석 디테일까지 만들어야 해서 시간이 걸릴거 같아 관뒀다.

아 그리고 왼쪽 손꾸락도 좀 고쳤줬고...

페인팅은 비엘탄 컬러가 칼리반 그린 베이스에 워프스톤 글로우, 무트그린 올라가는 구조인데, 워프스톤글로우, 무트그린이 더럽게 안발리는 색이라 너무너무 귀찮지만 눈 딱 감고 에어브러쉬질로 베이스 그라데이션을 먹여줬다. 

에어브러쉬 질로 상당부분을 끝낼 정도로 잘 다루진 못하기 때문에, 색이 변화하는 중간톤만 얻는다 생각하고 뿌렸고,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끝자락은 다시 붓으로 정리를 해줬다. 

기왕 곱게 그라데이션 먹은 중간톤 부분과 붓질 부분이 이질감이 나면 안되니까 붓으로도 곱게 올린다고 쌩고생 했는데, 결과물은 다 에어브러쉬로 쉭 쉭 뿌려버린 양산형 페인팅 느낌만 난다.

by calgar | 2017/12/04 03:26 | ● Galler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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