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 40K] 플레이그버스트 크로울러 (Plagueburst Crawler)

▼ 누르면 조금 커짐



이거 처음 사진 떴을때도 뒷모습을 한동안 공개 안해서 뭔가 있나보다. 아마 귀여운 너글링들이 잔뜩 올라타서 장전을 하는건 아닐까 내심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프리오더 뜨고 뒷모습을 보니 의외로 너무 심플해서 실망을 좀 했었다.

원래는 타이퍼스 칠해야 했는데 어쩌다 보니 사게 되고 또 손이 먼저가게 되어 칠하게 되었다. 

제작

조립은 당연히 GW지네가 디자인하고 지네가 만든 탱크라 스프루2장에 우겨넣게 만들어서 딱히 복잡할건 없다.

다만 접합선 수정할건 좀 되었는데, 본드 떡칠해서 눌러두는게 힘들거나 잘 안되면 결국 퍼티질을 해야 하지만 퍼티 만지기 귀찮아서 요즘은 걍 아주 얇은 플라봉을 본드로 꾹꾹 눌러서 수정한다. 

위 사진에 보면 이 모델의 포인트인 주름진 상판과 좌우 옆판과의 접합선이 상당히 추하므로 플라봉을 본드로 녹여서 꾹꾹 눌러둔게 보인다. 근데 이게 퍼티 만큼 퍼펙트 하진 않다. 특히 저렇게 길게 수정하면 어딘가 미흡한 부분이 생긴다. 

무장은 모타는 고정이고 좌우 스폰슨과 전면 기관총은 하나씩 옵션이 더 있어서 자석질 해놨다. 완성 사진들 보면 무장을 바꿔 가며 찍어놨다. 
 레만러스와 비교사진 겸 기본색만 올린 상태. 

▲ 워시 쳐덕 쳐덕 한 상태. 

▲ 드라이브러싱 마구마구 비빈 상태. 

애초에 상판 주름 때문에 면 그라데이션이 많이 들어가는 구조라 드라이브러싱으로 전체적인 양감을 주고 그 위에 미디움을 섞어서 핸드페인팅으로 중간톤을 만들며 거친 표면을 조금이나마 보완했다.  

처음부터 미디움 섞어가며 면 그라데이션 주기엔 너무 면적이 넓고 짱 귀찮고 컨셉이 지저분한 탱크니까 다소 거친 색변화가 어울리기도 하고, 웨더링 싫어하는(잘 못하는) 내 입장에선 그럭저럭 타협점이 되는 지저분함이다.

원래 인스타에는 좀 더 일찍 올렸었는데 급하게 칠해서 올리느라, 아무리 거친 색변화 운운하지만 너무 튀는 부분은 거슬려서 엉덩이 부분이랑 여드름 표면 좀 정리해서 다시 찍었다.

기념사진

by calgar | 2017/10/10 16:36 | ● Gallery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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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토나이투 at 2017/10/10 19:53
되게 맛깔나게 생겼습니다

밀린모델도 많은데 진짜 댕기네요
Commented by calgar at 2017/10/11 14:59
애벌레 같기도 하고 재밌게 생겼어요.
Commented by 멋져용 at 2017/10/27 22:09
멋집니다 여드름부분은 무슨색으로 작업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Commented by calgar at 2017/10/28 16:52
kislev flesh와 carroburg crimson을 사용했습니다.
Commented by 멋저용 at 2017/10/31 22:18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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