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warhammer

[WH 40K] 아미저 워글레이브 (Armiger Warglaives, House Griffith)

▼ 누르면 커짐.


임페리얼 나이트의 새로운 유닛인 아미저 워글레이브.

기사의 종자란 의미의 armiger는 라틴어로 아르미게르 라고 읽는데, GW영상의 던칸은 영국식으로 아미저로 읽으니 나도 그렇게 읽는다.

예전에 임페리얼 나이트를 카드무스가문으로 칠했었는데,원래는 그리피스가문이 하고 싶었다. 

임페리얼 나이트는 4만의 브레토니아라는 느낌인지라 아이보리색이 좀 고급스런 기사삘도 나고 다른 아미랑 색도 안겹치고 해서.

근데 기본데칼로 지원을 안해주고 별매 데칼로만 문양이 있는 가문이라, 당시에 별매데칼을 사둔게 한장 뿐이고 금방 절판되서 어쩔수 없이 관뒀었다. 

지금은 뭐 나이트 잔뜩 칠할 계획도 없고 그냥 종류별로 하나씩만 칠해두자는 생각인지라 과감하게 그리피스가문으로 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아미저용 데칼은 기존 규격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어짜피 만들어서 써야했기에 데칼용지로 뽑아서 붙여줬다.

아미저의 덩치에 비해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스프루에 우겨 넣어서 그런지 조립에 있어 별다른 재미있는 요소는 없고 형태를 이루기에만 급급한 구성이다.

거의 모든면이 좌우 결합방식으로 접합선이 쫙쫙 갈라지는데, 이젠 그런거 수정하는게 오히려 재밌다. 페인팅이 하기 싫어서 문제지...

무장옵도 등딱지에 멜타와 헤비스터버 정도고 얼굴옵도 4종류지만 외눈박이 빼곤 딱히 맘에 드는거도 없다. 익히 알려진대로 메뉴얼 그림과 실제 제품의 얼굴중 2개가 다른데, 메뉴얼 그림에만 있는 짝눈이 참 맘에 들던데 정규제품이 나오면 들어있을려나 모르겠다.

페인팅은 아이보리 색만 에어브러쉬로 뿌려줬다. 넓은 면적을 붓으로 칠하려면 암걸릴 색이라...

가능하면 GW식으로 모든 요철에 선을 따고 깔끔하게 칠하려고 노력했다. 웨더링도 깔끔함을 해치지 않을 정도로만, 그렇다고 안하기엔 넓은 면적이 많고 색도 밝아서 심심하니까.

프레임쪽은 워시 범벅에 거의 드라이브러쉬로 문대고 조립후 눈에 잘 띄는 극히 일부분만 정리하는 느낌으로 라인을 따줬다.  

매번 그렇지만 사진찍고 보면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심혈을 기울여 작품을 한다는 생각도 아니고 그냥 기존에 칠했던 애들이랑 어울리기만 하면 되니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했다.  


아머 아이보리색 daerk yellow, bonewhite, ivory, agrax earthshade, rhinox hide
아머 붉은색 mephiston red, nuln oil, troll slayer orange
아머 푸른색 stegadon scale green, fenrisian grey, nuln oil 
아머 은색 테두리 boltgen metal, mithril silver, nuln oil, agrax earthshade

프레임 은색1 leadbelcher스프레이, nuln oil, agrax earthshade, chainmai, mithril silver
프레임 은색2 chainmail, seraphim sepia, mithril silver
프레임 금색 balthasar gold, agrax earthshade, mithril silver 

초록렌즈 warpstone glow, moot green, flash gitz yellow, abaddon black

피그먼트 light earth, dark earth

by calgar | 2018/04/16 11:05 | ● Gallery | 트랙백 | 덧글(9)

커스토디안 1주차 제품 크기비교.

1주차는 현재 커스토 수장인듯한 발로리스와 알라루스 터미네이터.

이 아저씨는 포즈가 쩍벌인데도 꽤나 큰게 커스토중에도 더 우량종?인거 아닐까 싶다.

그리고 부품을 최대한 쪼개서, 심지어 왼쪽 어깨에 망토를 잡고 있는 동그라미핀도 분할해서 네개의 스파이크가 언더컷이 안생기게 한 점이 돋보인다. 전 같았으면 저런거 걍 통짜로 찍을 애들인데...


망토 구조때문에 좌우 어깨 부품과 등짝 망토는 접합선이 길게 생긴다. 오른쪽은 사자 가죽이 가려서 전부 수정을 안해도 되지만 어쨌든 수정하기 귀찮은 구조다. 

알라루스 터미는 외국에서 조립 비교한 사진때문에 키가 작다고 말이 있는걸로 아는데, 당장 이렇게 보면 좀 작긴 한거 같다.

근데 이게 직접 조립해보면 포즈와 구조상의 문제다.
앞리개랑 엉덩이 망토를 빼면 쩍벌에다가 무릎까지 굽히고 자세를 숙이고 있는걸 알 수 있다. 

근데 부품을 다 붙여 버리면 포즈가 가려져서 단순히 다리가 짧은거 처럼 보인다.

거기다 발등에 아머도 정강이 아머와 연결된 구조 인지 포즈에 따라 발등을 가려버려서 더 짧아 보이는데 한몫한다.

당장 신발 굽이 높은거만 봐도 최소한 일반 커스토 보단 큰 구조일텐데, 이럴거면 무릎을 펴고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위 일러스트의 터미를 바랬건만 저거랍시고 만들어둔 포지월드는 이미 디자인적으로 맛이 가버린지 오래된 애들이고, GW가 걍 저걸 만들어 줬으면 얼마나 멋졌을까 싶은 아쉬움이 든다. 

by calgar | 2018/01/27 16:14 | ● Item Review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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